[술 추천] 당신에게 어울리는 술은?! ( I. 스피리츠 '럼' 편 )

 

자!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저번 글에 이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술을 고를 때,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술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향긋하고 상쾌한 향이 일품인

'진'이라는 술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스피리츠'류인 술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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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M "

 

 

 

 

 

이 녀석의 이름은'럼'입니다...

 

저번 시간의 '진'이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의 술이라면...

 

이'럼'이라는 녀석은 정열적인 열대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뜨거운 느낌의 술이죠!

 

사람으로 비유하자면...그래요...

 

대놓고 쾌활한 느낌의 정열적인 사람...

바다의 거친 느낌을 몸에 지닌 터프한 매력을 가진 사람...

마치 한 마리 야수 같은 사람...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군요...

 

이 '럼'은 제가 대표적인 스피리츠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술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럼'만의 독특한 느낌 때문입니다!

 

@이 럼은 사탕수수의 당밀로 만드는 술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단맛을 지니고 있죠^^

그리고 오랜 기간 숙성을 거칠수록

색은 하얀색에서 점점 정열적인 어두운 색으로 변하고

맛 또한 묵직~해지는 매력적인 술입니다ㅎㅎ

 

럼 특유의 톡 쏘는 맛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은 럼을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특성이 될 수도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혹시 여러분 영화 '내부자들'보셨나요?!

 

거기서 꽤 인기를 끌었던 명대사가 있었죠^^

 

바로 이 대사

 

"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할까? "

 

 

여기서 나오는 '모히또'가  바로

'럼'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칵테일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모히또와 더불어 생전에 대문호인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칵테일인

 

'다이키리'또한 이 '럼'으로 만들어지는 술이죠^^

 

 

 

 

 

 

이번 글의 주인공인 '럼'은

 

달달하면서도 거친 맛과 향을 가진 술입니다

 

그리고 그 거친 맛이 호불호가 갈리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죠

 

이 '럼'은 '해적의 술' 즉, 태생부터가 거친 술입니다

하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거친 맛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겁내지 마시고!

이 야수를 한 번 길들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이 몰랐던 새로운 느낌,

마치 쿠바 해변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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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해적의 술'

 

'럼'에 대한 소개 글이었습니다...

 

어떠신가요...?!

뜨거운 바다의 열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어서 달려가 이 '럼'을 집어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술 소개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Bermuded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