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저번 시간의 '진' 추천에 이어서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피리츠'이자
달달하면서도 강렬한 풍미가 일품인 '럼'중에서도
'럼'을 처음 마셔보고자 할 때
마셔보면 좋을 것 같은 가성비 좋고,
럼의 특성이 잘 담겨있는 '럼'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자 바로 시작해보죠!
" RUM "
우리나라는 '럼'시장이 다른 술들에 비해 너무 좁아서
가성비 좋으면서 접근성도 좋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그래도 이 아래의 3가지는 같은 숙성 정도에서
가성비 좋고 품질도 보장되는 제품이니 안심하고 시도해보시길...
자 바로 갑니다!
일단 여러분이 '럼'을 처음 마셔본다고 가정했을 때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럼'은
바로 이 녀석들입니다.
1. 바카디 카르타 블랑카 (Bacardi Carta Blanca)
* 화이트, 실버 럼

우선 이 녀석 '바카디 카르타 블랑카'
가격은 저번 시간의 '진'과 비슷하게
2만 원 초반대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죠!
이 바카디 럼은 수많은 '화이트 럼' 중에서도
가장 보편화되어있고 그에 맞게 품질도 보장되어 있는 럼입니다^^
대부분의 '럼'은 숙성기간이 짧을수록 알코올 향이 심하게 나는 반면,
'바카디 카르타 블랑카'는 같은 숙성기간의 다른 럼보다 알코올 향이 적어
'럼'을 처음 시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로!
2020/05/14 - [리뷰의 삼각지대] - [럼] Bacardi (바카디) 화이트 럼 리뷰 & 추천
[럼] Bacardi (바카디) 화이트 럼 리뷰 & 추천
오늘 해볼 컨텐츠는 바로....?!!! 유명한 술 회사인 Bacardi 사의 화이트 럼! 카르타 블랑카를 리뷰해보겠습니다!! " 법정 싸움까지 일으켰던 그 술 " 이 바카디라는 술은 한 사건으로 유명해졌는데��
bermuded.tistory.com
2. 하바나 클럽(Havana Club 3 Anos)
* 골드 럼

이 녀석은 색상은 옅은 금색이지만
그 풍미는 동 등급의 골드럼보다 깊은 럼인데요^^
대문호 헤밍웨이도 이 럼을 좋아했다고 하죠.
가격은 위의 '바카디'보다 살짝 더 비쌉니다
접근성도 이마트에서는 가끔 보이지만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에서는 개인적으로 보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보인다면
한 번 마셔볼 가치가 있는 '럼'이라고 생각합니다^^
3. 플랜테이션 오리지널 다크(Plantation Original Dark)
* 다크 럼

이 녀석은 럼 중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치는
'다크 럼'입니다 '럼의 정수'라고도 하죠
화이트, 골드, 다크 중의 다크로 숙성기간이 셋 중 제일 깁니다
그만큼 다크 럼은 앞선 두 럼보다 가격이 조금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은 진짜 '럼 중의 럼'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플랜테이션 다크 럼은
같은 다크 럼 중에서도 가성비 갑의 제품입니다^^
보통의 다크 럼이 5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에 반해
이 플랜테이션 다크 럼은 3만 원 후반에서
4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가성비죠^^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냐?!
전혀 아닙니다.
맛 좋습니다.
향 좋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럼들을 마셔보시고 럼이 마음에 드신다면
한 번 드셔보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자! 여기까지
'럼'을 처음 마실 때
마셔보면 좋을만한
가성비 좋고, 접근성도 '럼' 치고는 그나마 나은
세 가지 럼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진', '럼', '보드카', '테킬라'중에서도
'럼'의 종류가 가장 적고 인지도도 낮기에
어서 럼을 즐겨마시는 사람이 늘어서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럼이 들어오게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는 '보드카' 추천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Bermude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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