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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삼각지대

대부의 품격 DISARONNO(디사론노) 아마레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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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가요...

 

고등학교 때부터 구하고 싶었던 술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술을 구하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씁니다!!

 

하... 너무 아름다운 순간이네요!

 

바로 들어가 봅시다!!!!


" DISARONNO "

 

 

(와 간지가 줄줄 흐른다...)

 

제가 예~~전에 바디넷 사에서 만든 아마레또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때 이 술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 술이 왜 제 로망이었냐?

 

그렇게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1. 미칠듯한 병의 디자인

2. 대부(갓파더)라는 제가 좋아하는 칵테일의 필수 재료

3. 달달구리한 맛

4. 달달한 맛 뒤에 숨은 30도의 위협적인 도수

5. 아마레또의 원조격

 

.

.

.

 

이거 다쓰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그렇다면 이 술의 장점은 뭐가 있는가? 렛츠 기릿 해봅시다.


 

 

일단 누구나 동의할만한 장점은!

 

병의 디자인이 너무 멋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 술을 처음 사들고 집에 들어왔을 때

 

저희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되게 비싸 보인다고 하시더군요ㅋㅋㅋㅋ

 

저 섬세한 곡선들이 조화된 유리병과,

 

디사론노의 문양을 새긴 뚜껑까지...

 

 

정말 간지 그 자체인 술입니다...

 

술 안 좋아하시더라도 인테리어용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정도죠...

 

그렇다고 또 디자인만 멋진 술이냐?

 

절대 아닙니다;;

 

이게 아마레또의 원조격이라고 말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원조는 원조의 품격이 있습니다... 진짜로요...

 

전에 리뷰했던 바디넷 아마레또는 확실히 맛있는 술이었지만

 

단맛이 너무 튀는 탓에 아직까지도 다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디사론노는 어떨까요?

 

확실히 단 맛인 건 맞습니다!

 

애초에 아마레또 자체가 달달한 술이니까요!

 

그런데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달까...

 

뭔가 좀 더 부드러운 단 맛,

 

단 맛이 입안을 찌르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

 

말로는 잘 표현하기 어렵지만 아마 마셔보시면 알 겁니다^^

 

왜 사람들이 디사론노 디사론노하는지...

 

이 술이야말로 색, 맛, 디자인 삼위일체의 술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그렇다고 장점만 말하면 리뷰가 아니죠ㅎㅎ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바로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죠...

 

그런데? 이 단점을 파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G*25의 전용 앱인 나만* 냉*고라는 앱에서 주문하는 것이죠^^

 

심지어 가격도 합리적으로 3만 원입니다 ㄷㄷ;;


 

어떠신가요 디사론노의 매력을 이제 알 수 있으실까요?

 

참 이게 술은 마셔봐야 하는데...

 

어때요? 한번 마셔보지 않으시렵니까?!!?

 

그럴 마음이 생겼다면 당장 GS25로 달려가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ㅎㅎ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새로운 친구를 데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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